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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교육현실이 정말 아직까지 이런식이니 엘빈토플러가 우리나라 교육을 신랄하게 비판한 이유를 알겠네요.



---참조---

앨빈토플러 "韓교육시스템, '청소년감옥'에 돈 쏟아붓기"
앨 빈 토플러는 유종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에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미래의 세대를 가르치는 방법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과거 산업시대의 교육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크나큰 장애물이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감옥에 돈을 쏟아붓는 격이다"며 한국의 현 교육제도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오늘 아이들 가르치는 눈높이 선생의 방식을 유심히 지켜 보았는데 제가 아는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것저것 많이 배울려고 노력하는 중2 아이인데 그런 아이에게 눈높이 선생의 가르치는 방식이란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아이에게 우선 맞는지 않맞는지에 대한 이해력도 부족한거 같고 강압적인 언성과 이해 부족으로 나무라는 수위가 굴밤정도 였지만, 아이에게 언성과 못해먹겠네 하는 식의 발언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듣고 있다가 한마디 할려고 하다가 참았네요. 가르치는 방식에 제 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었지만 아이가 두려움에 기가 죽어 어떻게 수학문제를 풀어야 할지 자꾸 틀리고 집중 못하는 모습에 너무 불쌍해서 많은걸 느끼게 되었네요.



학교에서도 너무 아이들에게 손이 자주 올라간다는 말들을 아이한테서 듣곤 하는데, 아이에 수준에 맞는 맞춤별 수준학습이라면서 가르치는게 꼭 그렇게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그 아이가 얼마나 많은 배움을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말로만 수준별이지 자기 말에 따르지 않으면 내몰리는 이세상 말않듣는다고 때려가면서 가르치는거 밖에 모르는 어른들, 자기 말에 무조건 복종 시켜야 좋은아이고 그렇지 않으면 폭력을 사용하는 선생들 수준별 학습이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고 가르치는 건지 정말 한심하고 어이없어서 이런 글을 올리네요. 여러분들도 어렸을때 이런경험 많이 겪어 보셨는지요.



우리 미래를 밝혀줄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사고 방식과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는 EQ를 키워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새삼깨닫게 되네요. 아직도 시대에 뒤뜰어 지는 일부 선생들의 방식에 신랄한 비판을 던져 보실분 계신가요?

Posted by decomp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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