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에서 산다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에 대한 나의 긍정과 부정이 공존 하는 또 다른 세계일 거라고 생각 한다.
사람 과 사람 사이에는 다른 누군가가 끼어 들어 갈수 없는 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 긍정과 부정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다른 사람에게 간섭 받지 아니하는 또 다른 인격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방어 란 것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나 다시 말해서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인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당당하게 꾸미고 보여 주기를 원하는 인격 그리고 자신을 감추고 방어 하는 두번째 인격인 것이다. 이런 인격들은 서로에게 필요 하면서 공존 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 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격속에서 자아는 보호받기를 원할 것이다.
남
에게 보호 받거나 자신의 두번째 인격에게서 보호받거나. 모두가 인격위에 자신이 서기 위해서 몸부림 치는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지 못하고 그 다른 사람인격에 자신의 보여주기식 인격이 자신 한테는 공존 하려고 하지만 남에게는 공존하지 못하고 우위에
설려고 하는 것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 인격은 여기서 말하는 자신을 당당하게 꾸미고 보여 주기를 원하는 인격일 것이다.그런
이유인 즉 보여주려고 하는 인격이 있어야 다른 인격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인격을 어필 할수 있기 때문인것이다. 이런 인격이 왜 또
다른 인격과 차별화 대고 대등하지 못해서 생겨 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여기서 간과 해야 될것다.
인격이 바로 선다는 말이 있다. 인격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배우고 가르치고 올바른 인격이 무엇인지 경험으로써 인생을 살게 된다.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것은 인격 완성이라는 궁극적 목적이란게 있다는 뜻이 된다.
이런 인격이 또 다른 인격의 자기방어와 만나 우리 인간의 인격의 또 다른 세계라는 곳에서 자기를 방어 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기를 감추고 방어 하는 인격은 다른 사람의 우위에 서려고 하는 인격과 완전 대치 되는 개념이다.
이런이해 관계가 성립 되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른 인격에 잡혀먹어서 괴물로 변하게 될지 모른다.
정신이상자라는 괴물에 말이다.
이런 괴물을 만나지 않으려면 적절한 두가지의 인격이 공존 해야 된다는 것이다.
과거에서 부터 미래에 까지 서로를 지켜 가며 공존하며 배우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