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륨형제 사기단 이란 영화를 봤어요. 마지막에 여운을 많이 남기는 말을 하더군요. 쓰여지지 않는 삶이란 없다, 단지 엉망으로 쓰여질 뿐이지 ..........
언
제나 각본 처럼 사기를 치기 위해 연극을 꾸미지만 언제나 동생은 마음속에 나 자신이 가짜로만 살아오고 진실은 없다라는 생각이
자신에게 억매여서 그런 삶에서 벗어나려고 매번 형에게 이제 그만 하자고 말해요. 마지막까지 동생은 사랑을 하면 거건 가짜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동생을 지켜보고 감싸주는 형은 그런동생을 위해서 사기극을 꾸미지만 언제나 그렇게 살아 왔듯이 형을 믿지 못하는
동생은 끝내 형의 진심을 몰라주고 마지막에 이것도 사기야 라고 믿어 버리게 되죠. 마지막에 잠에서 깨어 나서야 자기 손에 뭍은
피가 진짜라는걸 알때 말없이 목놓아 울죠.
마지막까지 형은 사기를 쳐서 자기의 죽음을 동생이
모르겠끔 속이죠. 정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언젠가 형이 동생에게 내가 죽으면 죽었지 너한테 그러겠냐 라고 말을
하죠. 진심으로 대해 주는 친구는 역시 형제 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 였네요. 힘들고 지치고 모든게 다 가짜가 아니냐고
생각될때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형제의 도움을 요청해 보는건 어떻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친한 친구도 좋지만 언제나 옆에서 지켜봐주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려 애쓰는 우리 형제들에게 다시금 고맙다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형 동생아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 마음속 의지 힘이 되어 져서 항상 고마워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