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먼저 해야 될까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 것일까. 사람속에서 살며 사람속에서 이성을 잃어 버리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고 여간 애를 쓴게 아니다.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뭐던지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나두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르지 않은 사람 인간이니까 인간이니까 내가 못하는 일은 내가 하고자 하는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과 불가능으로 나눠 지지 않을까? 사람은 정말 의지가 중요할 거라고 예전에는 가능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못하는 건 이 세상에 없어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 보려고 이것저것 않해 본게 없는거 같다. 내 인생이 이렇게 흘러 갈지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앞을 내다 볼수 없는 미래 그 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현실일 것이다. 현실을 직시 못하고 사는 내가 되버린 걸까/ 아니야 나두 가능성을 시험해 볼수 있을 정도로 능력 재능이 있단 말야 하고 나 자신에 대해 여간 마음을 굿게 다진게 아니다. 마음속 어둠을 쫏아 내려고 두려움을 갖지 않을려고 나에게 있는 존재감에 항상 채찍질 해 가면서 날 위해 나를 위해서 노력을 여간 아끼지 않은게 아니다. ..............
이제는 모든게 새로워 졌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가 않다. 많지가 않은게 아니라 모든게 가능성에서 멀어지려고 하고 있다. 언제 부터 였을까 나에게 나란 존재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내가 어떤 존재 이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예전에는 이러진 않았는데 ... 언제 부터 인가 나란 존재에 대해서 무관심해 졌다. 무관심이 언제 부터 시작 되었는지 알수가 없다. 무관심 이 무슨 뜻인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게 되버렷다. 내노력이 쓸모가 없어진 걸까 아님 내 주위 사물이 날 받아 들이지 못하는 걸까...
지저분 하게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 통에 않아서 주위를 살피는 고양이 마냥 사물에 대한 나의 표현력도 많이 없어진 거 같다. 인간의 표현력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대단하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고 다닌적이 있다. 그런 모습에 어린 아이 마냥 동경해서 흥분이 하늘을 치솟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나도 다음에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의 사람이 될거야 라고 나의 마음에 언제나 한 구석에는 작은 소망 꿈이라는 존재가 꿈틀대고 잇었다. 그런 작은 소망이 나에게 가져다 줄 희망이란 상상도 못할 이야기 일 것이다. 나는 이제 시작 하려고 한다. 나에게 바란 희망이 정말 나에게 찾아 올 것인지 나에게 TEST를 해 보려고 한다. 나에게 살아가려고 하는 이유가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내 작은 소망이 깃든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