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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만남

단편문학 2017. 7. 26. 11:32

어떻게 이런 일이 나 에게 일어 날 수 있단 말이지 내가 아끼고 가까이서 애써 주시던 분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만 가고 있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 시작했다. 나에게 남아있는 오직 그녀만이 나의 가슴에 울음을 터트리며 울고 있을 뿐이었다. 우리에게 잘 해 주신 분들에 대한 나의 작은 바램 이었을까 난 갑자기 뜨오르는 생각에 지금 이렇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 했다. 원인 이 발생한 부근 부터 차근 차근 대책을 세워 맞써 나아가야 된다 지금도 적의 침입으로 마을 사람들이 아주머니와 같은 일을 당할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하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다.

이러고 있을 여유가 없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자고 마음 먹었을때 나에게 크다란 도움을 준건은 다름 아님 옆에서 지켜봐 주는 그녀였다. 언제나 나에게 바른 길로 안내해주는 그녀 그녀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혼란속에서 울고 짖는 어린아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나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녀가 모습에 나도 모르게 현명한 판단과 사고를 할수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이란 울부짖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노래를 들려 주는 것이었다. 마음속 피아노 연주에 마쳐 난 그사람들에게 나의 노래로 마음을 치유 하고 만 싶어 졌다. 마음속 에서 나오는 음색 이었을까 그것은 정말로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마침 하늘에서 내려 보내주신 음악의 신이 혼란에 빠진 사람들에게 구원을 손길을 보내 주는 거 같았다. 소년은 마음속 소리에 응답해 노래 불렀다. 그것은 이세상에서 여지껏 자기가 작곡 하지 못했고 들어 본적이 없는 소리 였다. 그것이 어떻게 소년에게 불리어 졌는 지는 알수 없었으나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하는 마법 같은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 노래를 듣고 쓰러져 다 죽어가던 사람들이 고통이 사라지고 아픔이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상처도 놀랍게도 아물고 사그라 들기 시작했다. 마치 정말 하늘에서 신이 내려 온것만 같았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상처가 소년의 노래 소리로 치유가 되고 있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

그녀를 그를 보면 소년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다스릴줄 아는 마음이 낳은 결과 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기적을 보고 난 소녀를 그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는 지도 모른다.

그가 내가 바라고 꿈꿔 왓던 모든 사람의 행복을 가져다 줄 존재 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순간 들기 시작했다.

누가 말했던가 마음을 치유 할수 있는 유일한 언어는 노래라고 마음속에 나두고 왓던 어린 시절 추억과 현실에 맞닿아 있는 추억들이 과거와 현재를 공유 해 주고 있다는 것을 노래라는 마음의 선물을 우리는 언제 부터 인가 잊고 살고 있진 않았을까 하고 그녀는 그를 보면서 생각했다.

그가 소리내어 부르는 음색이 들으면 들을 수록 그녀에게는 편안함 속으로 인도 해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느껴 졋다.

 

" believe me, i believe you "

 

예전에 자주 사용하던 그의 말장난이 떠오른다. 그렇게 그는 날 안심 시켜 주곤 했다. 어려울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 나에게서 두려운 부분을 자기가 책임 지고 없애 주겠다고 자길 믿어 달라고 말하던 그때의 모습이 자꾸 머리 속에서 감돌았다.

나를 믿어 난 널 믿을 테니까 언제나 우리가 같이 있을 수 있는 먼가 겉으로는 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라도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우리에게는 그저 아무 것도 없었다. 있었다고 말할수 있는 건 그의 노랫 가락 정도 였다. 그것도 너무 강렬한,  마음을 울리는 그의 노랫소리가 나에게 언제 부터 인가 가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의 노랫소리 하나면 모든것이 다 해결 될것만 같은 정말 강력하고 멋진 순간으로 탈 바꿈 하곤 했다. 그의 단지 가냘프고 묶직한 음율 하나만으로 말이다.

그의 모든 것이 나에게 와 닫는 거 같기도 했고 그의 진심이 나에게 전해 지는 거 같기도 했다. 어떻게 표현 할수 없는 노랫가락 그 이상의 강함이 그에겐 있었다.

난 그렇게 믿고 있었다. 언제 부터 인가 ........

 

그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그의 음율이 사람들 마음만 치유 해 주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상처도 놀라운 속도로 아물기 시작했다. 주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고 몰려 왔고 순식간에 사람들의 상처를 낳게 해 주고 있었다.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꿈인가. 난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그의 곁으로 모여 드는 사람들이 서서히 있었지만 정말 상처 자국이 아물고 있었다. 그의 음율에서 해독제 바이러스 라도 하늘에서 뿌려 준다는 말인가,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그 순간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도 그의 존재에 두려움 반 기쁨반이 되어 고개를 숙이지 않을수가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두 그를 하늘에서 내려 보내 주신 치유신이라고 생각 하는듯 했다.

이런 혼란 속에서 그는 모두의 빛이 되어 주고 있었다.

사건이 안정되고 사람들이 동요되고 있었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왔다.

 

"당신도 이세계에서 오셧군요"

 

그렇게 말을 걸어 온 사람은 우리와 비슷한 차림의 건장한 한 남자 였다.

그도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고생을 한 모양인거 같았다.

그 사람도 잃어 버린 그녀를 찾아서 이런 세계로 갑작스럽게 넘어 오게되었지만 당신을 보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된다고 햇다.

자기와 같은 세계의 인간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 남자는 자기를 도와 줄 동료들도 소개 시켜 주었다.

그렇게 해서 우린 갑작스럽게 변해 가는 이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됫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 날지도 모르는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해 나갈수 있을 것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원래 세계로 돌아 갈수 있을 까 하는 생각 도 들기 시작 했다. 혼란의 틈타 어둠이 밀려 오기 시작 할 쯤에 말이다.

Posted by decomp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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